Solaris / Nostradamus : Book of Prophecies 솔라리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

1. 01. Book of Prophecies (part 1).mp3
2. 02. Book of Prophecies (part 2).mp3
3. 03. Book of Prophecies (part 3).mp3
4. 04. The Duel.mp3
5. 05. The Lion's Empire.mp3
6. 06. Wings of the Phoenix.mp3
7. 07. Ship of Darkness.mp3
8. 08. Wargames.mp3
9. 09. The Moment of Truth (part 1).mp3
10. 10. The Moment of Truth (part 2).mp3
11. 11. Book of Prophecies (radio edit).mp3

1. Book Of Prophecies
2. Book Of Prophecies
3. Book Of Prophecies
4. The Duel
5. The Lion's Empire
6. Wings Of The Phoenix
7. Ship Of Darkness
8. Wargames
9. The Moment Of Truth
10. The Moment Of Truth
11. Book Of Prophecies (Radio Edit)

헝가리 프로그래시브 락 그룹 Solaris (솔라리스) 1999년작 Solaris - Nostradamus Book of Prophecies (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

PART.1 )
그때가 언제였는지 이제 기억조차 나질않는다.. 어쩌면 (단기기억상실) 증세를 자주 보이는 나에게 당연한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코 질질 흘리던 시절 심야시간에 방송했던 " 전영혁 의 음악세계 " 란 프로그램에서 솔라리스의 곡을 들었다. 그때당시 어떤곡을 들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약간 공포감을 조성하는 곡으로 기억한다, 무슨 " 음악이 이렇게 암울하고 암시적이고 어렵냐 " 이거였다. 그것도 늦은시간에 말이다.
그로부터 흐지부지하게 세월은 흘러갔고 새로운 음악에 목말라하던 난 인터넷 히치 하이킹을 하던중 까마득하게 잊고있었던 솔라리스를 지금은 활동하지않는 모 블로그에서 우연찮게 다시 재회(?)했다, 그때가 2007년 5월로 기억한다. 감격!! 그 자체다. 감격스럽단 말을 일럴때 써도 돼는건지 모르겠지만 기억력이 나쁜 나에게 잊혀진 좋은 기억을 되 찾은건 나에게 감격이다. 그렇다, 감격이고 뭐고 사소로운 이야기다. 그만하자.

하지만 나는 왜  이 엉뚱한 음반에 지금까지 열광하고 추종(?) 하는가 스스로 짚고 넘어가야겠다.

계속)..